역사와 문학을 소재로 한 창작음악 초연 무대 눈길

제목 없음-1 사본.jpg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학을 소재로 한 창작음악을 선보이는 무대가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은 랑코리아와 공동 주최로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K팝페라 힐링콘서트’를 선보인다.

 

‘숭고한 역사, 팝페라로 옮겨봅니다’를 주제로 기획한 이 공연에서는 ‘풀꽃의 노래(이해인 수녀 작)’와 ‘그리운 나무(정희성 시인 작)’를 팝페라로 첫 선을 보인다.

또 ‘서시(윤동주 작)’와 ‘파란 밤 하늘에(구상 작)’를 비롯해 영화음악, 오페라, 클래식,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현대무용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팝페라그룹 듀오아임, 현대무용가 이수진, 물푸레소년소녀합창단, 새빛참꿈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 3~5만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