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

▲ SK인천석유화학이 15일 지역 노인들을 초청, 겨울철 대표 보양식인 곰탕을 대접하고 있다
▲ SK인천석유화학이 15일 지역 노인들을 초청, 겨울철 대표 보양식인 곰탕을 대접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15일 인천시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매년 계절별 특색에 맞는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더불어 나눔과 섬김의 기회를 실천하기 위해 올 2월 ‘떡국 나눔’을 시작으로 네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SK는 행사를 통해 서구지역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단과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대표 보양식인 곰탕을 대접한 뒤 약밥을 나눠줬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봉사단은 서구노인복지관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치우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곰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보람된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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