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이영진 엘리트성형외과 원장 9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 조건호 인천모금회장과 이영진 엘리트성형외과 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조건호 인천모금회장과 이영진 엘리트성형외과 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이영진 엘리트성형외과 원장과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91번째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내년 엘리트성형외과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했으며, 지역 내 성형외과 전문의 중에서는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원장은 가입식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나눔 리더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그동안 받은 도움과 사랑으로 망설이던 아너 회원 가입을 결정할 수 있었다. 아너 회원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한 만큼 앞으로 더욱 나누는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인천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병원(착한가게 사업)에 가입해 매월 10만원씩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4년부터 월드비젼을 통해 국내 아동 2명과 해외 아동 2명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회원들은 기부뿐 아니라 1년에 2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에서는 올해 21명이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가입과 관련된 문의는 인천모금회(032-456-33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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