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어촌마을 만들기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7개면 어촌계장 27명을 대상으로17일~18일(1박2일) 충북 단양군에서 어촌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북한의 도발 등에 따라 위축된 어촌계장들을 격려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어업인 소득원 개발 및 해양수산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워크?에서 조윤길 옹진군수는 ‘군정현황 및 어업인 당부사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면허어장관리, 민간보조사업 추진관련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여 현장업무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2017년 달라지는 사항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조 군수는 워크숍을 진행하는 가운데 어촌계의 건의사항을 틈틈이 메모하고 토의과정 중 나온 해양수산 현장의 의견도 수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함께 옹진군은 수산물 유통전문 컨설팅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산물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옹진군 수산물 유통활성화 방안에 대책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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