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본격 입주시작
젊은 층 주거난을 해소해 줄 행복주택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입주 단지로 고양삼송 행복주택에서 832세대의 최대규모로 12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높은 월세 등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사회초년생들과 신혼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양삼송 행복주택은 지난 6월 입주자모집시 평균 경쟁률이 9대1,최대 경쟁률이 29대1에 달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치솟았던 행복주택이다.
LH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에 계약을 체결하였고 다가오는 12월 입주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전 입주민 사전점검 행사를 통하여 자신이 살 집안 내부를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고양삼송 행복주택은 원흥역(3호선)에서 500m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경복궁역까지 20분대, 일산 신도시까지 10분대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공원,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등이 위치하여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시세 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멀티스포츠룸, 홈씨어터룸,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 주민편의시설도 설치된다.
LH관계자는 “2013년부터 행복주택 부지확보 등 사업추진에 매진할 결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하는 등 행복주택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행복주택의 최대 사업시행자로서 LH는 앞으로도 행복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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