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용유의 유명식당인 해송쌈밥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밥정을 나눴다.
해송쌈밥은 지난 16일 용유동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경로당 12곳에 쌀(20㎏) 4포씩을 기증했다.
해송쌈밥의 김순이 대표는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한 끼나마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인천 중부결창서 시민연합회가 한방파스 300장을 후원해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해송쌈밥은 11년째 어르신들과 점심을 나누는 후원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북성동,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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