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붕괴…1명 사망·1명 부상

지난 18일 오후 6시50분께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축대가 무너져 작업자 A씨(56)가 사망하고 B씨(56)가 다쳤다.

A씨는 콘크리트 축대 보강 작업을 하던 동료들 옆에서 맨홀 설치 작업을 하다가 무너진 축대에 깔려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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