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SL)공사는 최근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에 이어 제2회 대회로 열렸고 78팀 312명이 참여해 4천1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공사는 골프대회 참가자들에게 참가금액에 대한 기부영수증을 발행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드림파크 장학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재현 사장은 “골프장의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으로 사회적 책무와 역할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골프장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경기 개최에 이어 올 10월 KLPGA 대회가 개최되는 등 국내·외 골프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상생의 메카로 발돋움,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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