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2016 동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동남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신남주)은 지난 19일 동남대 학생식당에서 홍종순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교직원 및 가족,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2016 동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수도권 유일의 보건대학’인 동남보건대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대학의 책무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재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계기 마련 ▲교직원들의 사회참여 의식 고양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 및 물적ㆍ인적자원 교류 확대 ▲지역사회의 복지발전 기여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 역시 수원 장안구에 소재한 노숙인 자활을 위한 쉼터 ‘해뜨는 집’(원장 한상수) 입소자들과 수원지역 한부모 가정을 위해 참가자들이 정성껏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종순 총장은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저소득층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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