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20~25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싱가포르 통상 촉진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통상 촉진단은 20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23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통상 촉진단은 ㈜고려원인삼, 넥스트㈜, ㈜다원체어스, ㈜삼영이엔지, ㈜오성엔지니어링, 이에스, 임팩코리아㈜, ㈜칠성, 코스탈㈜, ㈜펫데이즈, ㈜한국기전, 효천푸드 등 도내 12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됐다.
연합회는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지역에 속해 있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도내 수출 기업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동남아 수출 확대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합회에서는 현지 바이어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연합회 관계자는 “통상촉진단 파견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통한 기업 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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