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내달 6일 해외민간대사 초청, 국내 기업과 자문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 6일 세계 각국에서 해외 기업을 운영 중인 해외 민간대사를 초청,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자문상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민간대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지원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각국에 진출해 있는 성공 기업인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미얀마, 몽골, 프랑스,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인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호주, 미국 등 15개국에서 21명의 해외 민간대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거나 추진 중인 중소기업에 해외 법률, 제도, 상관습, 시장상황, 해외 진출방법 등을 자세하게 자문할 예정이다. 김주권 건국대학교 교수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설명회도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의 정보마당-중앙회 소식-중소기업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hh52@kbiz.or.kr) 또는 팩스(02-3775-1981)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02-2124-3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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