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슬리피, 레펠 훈련 때도 생활관에서도 이국주 떠올려, 팔불출 남편?

‘진짜 사나이’에서 슬리피가 ‘가상 아내’ 이국주의 팔불출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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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밤-진짜 사나이’

20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상남자 특집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남자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 총 6인이 수색대대에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이국주와의 가상결혼이 예고된 슬리피는 고난의 레펠 훈련 중에도 이국주를 떠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훈련 후 생활관에서도 이국주를 언급했다.

생활관에서 김보성의 ‘의리 발성법’ 강의가 펼쳐지자 슬리피는 “‘의리’는 국주가 잘한다”라며 이국주를 떠올려 동기들에게 야유를 샀다.

특히 국민 의리남 김보성이 국민 의리녀로 이국주를 인정하자 슬리피의 입꼬리가 올라기기도 했다. 

슬리피와 이국주의 가상결혼 소식을 접한 동기들은 결혼생활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윤형빈은 “국주가 아는 오빠들이 많아서 국주 눈에서 눈물 흘리게 하면 피눈물 나게 될 것”이라며 슬리피에게 섬뜩한 경고를 했으며, 허경환은 “아마 그 전에 국주한테 먼저 맞아 죽을 것”이라며 슬리피를 걱정해 생활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밤-진짜 사나이’는 20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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