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성(안산 선부중)이 제18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 남자 56㎏급에서 3관왕을 들어올렸다.
유태성은 2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56㎏급 인상에서 80㎏을 들어 학교 후배 김태정과 박태준(원주 치악중ㆍ이상 70㎏)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태성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도 95㎏을 기록하며 김태정과 박태준(이상 9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합계서도 175㎏으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또 남자 69㎏급의 한재민(인천 인송중)은 인상에서 105㎏으로 이중권(김해 영운중ㆍ106㎏)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용상(137㎏)과 합계(242㎏)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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