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김연화(용인 신갈초)가 제31회 경기도협회장배 체조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5관왕에 올랐다.
김연화는 19일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여초부 이단평행봉에서 13.400점으로 같은학교 강현희(11.30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평균대(12.600점)와 마루(11.400점)에서도 가볍게 1위에 올랐다.
개인종합에서도 50.200점으로 강현희(47.500점)을 제치고 우승한 김연화는 단체종합에서 소속팀 신갈초가 168.750점으로 우승하는데 기여해 5관왕을 차지했다.
또 전은수(평택중)는 남중부 안마에서 14.550점으로 배성진(수원북중ㆍ13.000점)을 제치고 우승한 뒤 링(15.750점)과 평행봉(13.200점), 개인종합(76.100점)서도 손쉽게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에 올랐다.
한편, 여중부의 김연지(용인 기흥중)는 개인종합(47.300점)과 이단평행봉(11.700점), 평균대(12.500점)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남중부 배성진은 마루(12.700점), 도마(12.250점), 단체종합(137.150점)서, 남초부 허강민(수원 영화초)은 마루(14.450점), 안마(14.400점), 평행봉(14.950점)서 나란히 우승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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