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는 21일부터 25일 동안 제21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안, 내년도 예산안과 기타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회기 결정과 구정연설,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다.
이후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본회의가 휴회하는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부서별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기타 각종 조례안과 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밖에 구의회는 예산특별위원회를 꾸려 다음달 9일~14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하고, 다음달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한다.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시기인 만큼, 꼼꼼한 의안심사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평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정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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