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능 중독예방 캠페인’

▲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계산고등학교 앞에서 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계산고등학교 앞에서 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후 무분별한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과 성인의 건전음주 필요성을 알리려고 ‘수능 중독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엔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과 성인 자원봉사자인 ‘중독예방홍보대사’들이 참여해 계양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과 인터넷 중독에 관한 리플릿·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과 성인의 건전음주 문화정착, 인식개선 필요성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능 음주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계양지역 건전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음주 이외의 전반적인 중독의 문제에 대해서도 널리 알려 중독문제의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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