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 공설운동장에서 ‘2016 강화군 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테니스·게이트볼·볼링 등 14개 종목에 화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게이트볼은 102개 팀이 참가해 교동면 양갑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1부는 한울 클럽, 2부 교동클럽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테니스 1부는 선원클럽, 2부 강화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탁구는 오는 26일 고인돌체육관에서, 야구는 오는 27일과 12월 4일 송일 야구장에서, 골프는 27일에 각각 개최된다.
이상복 강군수는 “이번 대회는 통합체육회 출범에 맞춰 각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군민의 화합은 물론 강화군 체육인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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