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준(안산 선부중)이 제18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 남자 77㎏급에서 3관왕을 들어올렸다.
김호준은 21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 77㎏급 인상에서 112㎏을 들어 임대현(대전 대문중ㆍ100㎏)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호준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도 130㎏을 기록하며 임대현(12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합계서도 242㎏으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또 같은 체급의 김기호(포천중)은 인상(100㎏)과 용상(121㎏), 합계(221㎏)에서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85㎏급의 박민섭(안산 선부중)은 인상에서 83㎏을 들어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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