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휘재(수원고)가 제7회 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9㎏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송휘재는 22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69㎏급 인상에서 100㎏을 들어올려 백성현(대구체고ㆍ97㎏)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휘재는 이어 열린 용상에서도 140㎏을 기록하며 백성현(11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합계서도 240㎏으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또 여자 58kg급의 김다혜(인천 부평디자인과학고)는 인상(65㎏)과 용상(75㎏), 합계(140㎏)에서 나란히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남자 77㎏급의 남건(수원고)은 용상에서 135㎏을 들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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