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5일 부탄 왕립인사위원회 위원장 초청 강연

▲ 1행복실감부평_특강_포스터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GNHC) 장관을 지낸 카르마 치팀 부탄 왕립인사위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 명사 초청 강연회는 ‘조화로운 삶에서 찾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부탄의 국민행복지수(GNH) 도입과 국민행복 정책 실행 노하우, 성공과 시행착오 사례 등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부탄은 국민총생산(GDP)이 아니라 국민총행복(GNH)을 국정철학으로 운영해 국민행복지수 1등이 된 나라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카르마 치팀 위원장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총행복위원회 장관을 지내며 부탄의 국민총행복 증진 사업을 추진한 인물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평등과 사회적 신뢰, 그리고 실천”이라며 “부탄처럼 부평구가 행복을 실감하는 지속가능발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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