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수원의 매력을 SNS를 통해 전파할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시대를 맞아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11년 트위터를 시작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5개 SNS와 시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SNS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2017년 한 해 동안 △지역소식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실시간 다양한 시정소식과 관광 정보 공유 △재난 취약지원 발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보, 대응요령 전파 △시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미담 사례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채택된 기사에 한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도 선물한다. 이외에도 봉사활동 인정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취재 지원도 받는다.
모집은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소셜미디어 중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s://goo.gl/M0Jl2l)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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