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소통CEO 부문 대상

▲ 시1. 최성 고양시장,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소통CEO부문 대상

최성 고양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및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소통 CEO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도 받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최 시장은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대상, 2014년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공공부문 종합대상 등에 이어 4년 연속 SNS 우수지자체 단체장으로 평가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 2010년 공식 트위터와 블로그를 출범하고 2011년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열어 시정 홍보와 시민 소통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 SNS 팔로워 수가 총 24만 명에 달한다. 또 고양이 캐릭터를 이용해 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직원 SNS콘테스트를 개최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홍보전문성 강화해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신속히 대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 시장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통분야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고양시가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시대를 열어가는 진정한 ‘시민참여자치 지방정부’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단체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한다. SNS를 활용하는 공공기관 또는 기업의 소통활동 지수를 측정해 조직의 소통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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