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당하중학교, 보건교사 대상 공개수업 진행

▲ 인천당하중학교가 보건교사와 학생들과 함께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1
▲ 인천당하중학교가 보건교사와 학생들과 함께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당하중학교는 지난 22일 인천시 보건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인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준비됐다.

수업에 참여한 보건교사 60여 명은 스크레치카드와 포스트잇 등을 활용해 보건수업과 관련된 각종 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장점과 단점, 흥미로운 점 등을 따져보는 PMI 기법을 통해 창의적인 수업기법도 마련했다.

 

한인실 인천시 서부보건교과교육연구회 교사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신체는 성인과 다를 바 없지만, 심리적으로 아직 어려 충동적인 성욕구해소와 성욕구 조절이 필요하다”면서 “학생들의 성욕구 해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조절 방법 등을 도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인천당하중학교가 보건교사와 학생들과 함께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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