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출구가 어디죠

엉겁결에 건물안으로 들어온 참새 한마리가 길을 잃었다. 코 앞에 비상구를 두고도 나갈길을 몰라 헤매고 있다. 마치 극도로 혼란스러운 우리나라를 보는 듯 해 참 안타깝다. 그리고 답답하다. 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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