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24일 용인시와 ‘용인시 지역종합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시공사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수행한 개발노하우를 바탕으로 용인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 및 참여방안을 검토해 관련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 합의를 통해 진행 될 우선 추진사업에 대해 서로 적극 협조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별도의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도내 지역개발 주체로서 기초지자체와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 해결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도내 31개 시ㆍ군의 지역별 개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이천시를 시작으로 10개 시ㆍ군과 2개 지방공사, 총 12곳과 지역종합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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