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장이 나노 소재 필름을 제조하는 곳으로 알려져 유해 물질이 유출될까봐 유해 화학물질 대응차량도 출동했다.
불은 나노 가공 원단 자재에 붙어 급속히 확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유해 화학물질 취급 공장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우려한 사태는 없었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감식반을 투입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도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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