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아는 형님’ 진세연, 걸그룹 댄스에 손가락 하트 말투까지 애교 철철 '화제'

승인 2016-11-27 14:00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기자페이지

배우 진세연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끝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걸그룹 춤 등의 장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진세연.jpg
▲ JTBC ‘아는 형님’ 진세연

진세연은 “학원을 간다고 엄마한테 거짓말을 하고 친구들이랑 춤 연습을 하러 갔다”고 말문을 열자, 아는형님 멤버들이 춤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걸그룹 춤 춘지가 너무 오래돼서 떨린다”라며 머리카락을 잡고 안절부절하며 방방 뛰었다.

이후 그녀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에 맞춰 발랄한 안무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고, 그 뒤에서 김희철이 똑같이 춤을 따라 하며 흥을 더했다.

또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진세연이 뿅망치로 강호동의 머리를 때리고 그의 머리를 쓰다듬자 다른 멤버들도 자신을 때려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은 이어 선물을 꺼내는 척하다가 귀여운 손하트를 애교가득한 표정으로 날리는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특히 민경훈이 백허그를 해달라고 주문하자 진세연은 등을 돌린 경훈의 옷에 묻은 먼지를 떼어주며 “우리 경훈이 수고했엉”이라고 애교 멘트까지 날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온 몸에 애교가 녹아 있는 것 같다”, “‘아는 형님’ 멤버들 눈에서 꿀 떨어질 듯”, “그 와중에 김희철 못 추는 춤 찾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