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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심형탁, 1등 샤워 이유? 샤워 안하고 속옷도 안 갈아입었다! 경악

승인 2016-11-27 17:04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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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심형탁이 입대 이후 계속 같은 속옷을 입어 진짜 사나이들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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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밤-진짜 사나이’

27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들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까지 총 6인의 군 생활을 담은 ‘상남자 특집’ 마지막회가 그려진다.

수색대대에서 마지막 아침을 맞아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갑자기 심형탁의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심형탁이 입대 후 군생활 내내 샤워를 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심형탁이 당황하며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심형탁은 그동안 고된 훈련 후 샤워시간이 주어지면 항상 1등으로 샤워를 끝마치고 생활관으로 돌아왔다.

알고 보니 심형탁은 샤워를 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늘 시간이 남아 항상 1등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동기들은 심형탁에게 진실을 요구하며 열띤 대화의 장을 펼쳤으나 심형탁은 오히려 당당하게 “군대에서 씻을 시간이 어딨냐”며 멤버들을 나무랐다는 후문.

심지어 속옷 모델로도 활동 중인 심형탁은 군생활 내내 속옷을 한 번도 갈아입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멤버들은 이같은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채 “문화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진짜사나이는 27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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