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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5일 옥련 연합반상회…주민의견 청취 및 현안 설명

승인 2016-11-27 18:21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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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주민센터에서 옥련1·2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합반상회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연수구 제공
▲ 지난 25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주민센터에서 옥련1·2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합반상회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연수구 제공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옥련2동 주민센터에서 옥련1·2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연합반상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반상회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현안 중 하나인 옥련권역 환경개선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옥련동이 살기 좋은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내 화물차와 전세버스 등의 장기 불법 주정차, 생활·음식물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 송도역세권 내 미관광장 등 설치와 송도2공원 내 경로당 및 체육문화시설 설치 등에 대한 조치사항과 해결방안도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연합반상회를 통해 옥련권역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구가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려면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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