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2016 사회적 약자 배려 위한 통합전문 교육 진행

▲ 인천지법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인천지법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지방법원이 지난 25일 김동오 법원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통합전문 교육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외국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법원 직원 등 사법서비스 제공 담당자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장애인, 외국인, 노인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사회적 약자가 처해있는 현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위한 우선지원창구 활용 극대화를 위한 대안에 대해 고민했다.

 

김 법원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이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을 위해 사법서비스의 수준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법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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