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생·직원·동문, 25일 연탄 3천장 배달…7천장은 복지관에 전달

▲ 지난 25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대에서 교직원·학생·동문 50여명이 저소득 가정에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대 제공. 1
▲ 지난 25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대에서 교직원·학생·동문 50여명이 저소득 가정에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이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27일 인천대에 따르면 교직원·학생·동문 50여명은 지난 25일 남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 가정에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7천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올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도록 지원했다.

 

인천대는 조만간 남동구 서창동에 위치한 학대피해노인 요양기관에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올 겨울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대학 구성원들이 전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스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난 25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대에서 교직원·학생·동문 50여명이 저소득 가정에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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