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인천본부, ‘인천지역 리더스클럽 9차 교류회’ 개최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비에이치 가좌 2공장에서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리더스클럽 제9차 교류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 산단공 인천본부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비에이치 가좌 2공장에서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리더스클럽 제9차 교류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 산단공 인천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비에이치 가좌 2공장에서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리더스클럽 제9차 교류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산업단지 대표 우수기업 19개사 CEO로 구성된 리더스클럽은 이날 ㈜비에이치를 방문해 자동화 설비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현황과 혁신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999년 ㈜범환플렉스로 출발한 ㈜비에이치는 첨단 IT 및 디지털산업의 핵심 부품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응용부품을 제조·공급하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 미국, 일본, 중국 등 유수의 IT업체와 세계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번 교류회에서 리더스클럽 회원사 CEO들은 ㈜비에이치의 기술력과 품질, 경영노하우 등을 논의했다.

 

또, 스마트 팩토리 도입 및 구축 시 서로 정보를 교류·협력해 공동 도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단공 인천본부 관계자는 “산단공은 2014년부터 매년 전국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우수기업 50개사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 중”이라며 “인천은 19개사에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해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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