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특강 학부모교육 탐구

▲ 1128 자유학기제 특강

구리시는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에 따른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김봉환 숙명여대 교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가 중학교 한 학기동안 청소년들이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기회를 제고하는 의미에서 도입한 정책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청소년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자녀들의 진로 발달 시기와 과정에 대한 체계적이 이해’, ‘청소년기 안정된 자녀와의 관계 유지’, ‘정책변화에 대한 이해와 자녀 진로지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성장기 자녀들이 각각 자기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방에 있어 부모의 역할을 성찰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더불어 자녀 진로 지도에 대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특강을 통해 다양한 방안으로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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