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의 마음을 사로잡을 꽃미남 군단의 메이크업 배틀쇼 ‘립스틱 프린스’가 시작된다.
▲ 립스틱 프린스 예고영상 캡처
28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개최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새 예능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가수 토니안,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NCT 도영, SF9 로운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화장은 여자들만의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소녀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아이돌 꽃미남 프린스들이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오버 쇼로, 토니안, 그룹 블락비 피오 유권, 서은광 셔누, 도영, 로운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프린스’들이 등장, 매회 ‘프린세스’로 출연하는 여자 게스트에게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원조 ‘예쁜 남자’의 대명사인 김희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첫 단독 MC를 맡았다.
김희철은 “사실 부담스러운 자리다. 지금까지는 제가 중심이라기보다 누군가를 옆에서 받쳐주는 역할이었고, 누군가가 옆에 있을 때 빛을 발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첫 촬영을 해보니 멤버들의 ‘케미’가 좋았다. 특히 맏형인 토니안 형이 전체적인 ‘케미’를 잘 받쳐줬다. 회식 때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 첫 단독 MC로서는 굉장히 성공적이다”고 덧붙였다.
멤버들 중 가장 연장자인 토니안의 각오 역시 남달랐다. 그는 “처음 ‘립스틱 프린스’ 기획을 들었을 때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하고 여배우들과 ‘케미’를 만든다는 자체가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3분 만에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과 박태윤이 7명의 ‘프린스’들에게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주고, ‘프린스’들은 매주 ‘프린세스’가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7번의 릴레이 메이크업을 해준 뒤 프린세스가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명의 ‘프린스’를 선정한다.
첫 회 ‘프린세스’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한다.
새로운 뷰티 버라이어티 ‘립스틱 프린스’는 12월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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