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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득 연예인' 조영구, "장시호 결혼식 사회 봤지만, 잘 맞지 않아 연락 끊었다" 해명

승인 2016-11-28 15:33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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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 ‘최순득 연예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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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조영구는 최근 JTBC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최순득의 딸 장시호의 결혼식과 아들의 돌잔치 사회를 맡아본 적은 있지만 몇년 전에 최순득 집안과의 연락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을 끊은 이유에 대해 “최순득이란 분이 워낙 호탕하고 말도 약간 거칠어서 나와는 잘 맞지 않았다”며 “(저는) 아주 잘난 척 하면 싫기 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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