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우면산 산불 1시간 30분만에 진화(종합)

29일 오후 2시 9분께 과천시 과천동 우면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과천소방서는 소방차 등 22대의 장비가 현장에 출동했고, 과천시도 소방용 헬기와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 잔 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서는 “우면산 인근 주택가에서 쓰레기 등을 소각하다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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