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보 마인드 고취에 힘써 온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가 2016년을 돌아보고, 신년을 맞이하는 송년회를 연다.
내달 1일 오전 11시 수원 세류동에 소재한 석산정에 열리는 이번 송년회는 30여 명의 임원진 등이 함께한다.
최원형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는 “지난 2006년 창립이래 우리 연대의 주요 사업으로 총 3만2천349명의 학생 및 일반 시민 대상 ▲통일포럼 ▲통일교육 ▲초등학생 국정홍보 ▲생태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모두 임원진의 격려와 응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는 특히 연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뜻깊은 해였다.
나라사랑 정신을 굳건히 하고, 혼란한 시국에 꿋꿋한 단체로서 면모를 2017년에도 이을 수 있도록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는 안보강연 및 도내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 등으로 미래의 통일 1세대로서 청소년을 교육, 평화통일 매뉴얼을 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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