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불야성’ 이요원-유이-진구 묘한 긴장감, 삼각 로맨스 형성?

‘불야성’ 이요원과 유이, 진구가 맞딱드리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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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29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4회에서는 이경(이요원)이 자신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복수의 칼을 꺼내들고, 박건우(진구)와 첫 만남 후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는 이세진(유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서이경은 무진그룹 회장 아들 박건우를 타깃으로 삼아, 그의 작은아버지와 손잡고 박건우를 후계자 대결 구도에서 끌어내렸다.

이경은 “내 아버지가 빼앗긴 걸. 빼앗은 자들 손에서 되찾아 오려고”라며 자신의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건우 주변을 맴돈다.

이경은 더욱 혹독한 ‘돈의 맛’을 알려주기 위해 정재계 인사들이 모인 곳에 이세진을 데려가고, 이세진은 그곳에서 주요 인사 프로필 속에서만 보던 무진그룹 박건우를 만나 왠지 모를 끌림을 느낀다.

이 모습을 간파한 서이경은 “재벌 알아보려면 딴사람 알아봐. 그 사람은 곧 실업자가 될 테니까”라고 경계심을 드러낸다.

세진은 박건우에 접근해 “나 모르겠냐”고 물어보고, 이경은 서늘한 눈빛으로 박건우와 대면하며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불야성’은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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