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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기후변화대응노력 인정받아

승인 2016-11-29 19:48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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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대응(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탁현수 플랜트안전처장)
▲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탁현수 플랜트안전처장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기후 위크(Week) 2016’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에서 경영 및 조직관리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그동안 고효율 열병합발전 기반의 에너지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국내 발전사 최초 글로벌 탄소성적표지 인증, 탄소정보공개 산업리더상 5회 수상, 국내 최초 착한 탄소 프로젝트 배출권 기부 시행 등 선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펼쳐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30일에는 산업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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