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가칭)’를 구성, 본격적인 외북천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11월15일 오전 대강당에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외북천 주변에 위치한 폐수배출시설(공장), 가축사육농가,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장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의 대표와 관계자, (사)한탄강 지키기 운동본부 관계자, 담당 부서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북천 수질개선사업 배경과 추진실적ㆍ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는 외북천의 악화 된 수질을 개선하고자 외북천 주변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계자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수질개선활동을 유도하고, 사업장별 자체 및 상호 교차 점검, 정기적인 하천 주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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