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과 2017 FIFA 20세이하(U-20) 월드컵조직위원회가 내년 한국에서 열릴 ‘FIFA U-20 월드컵 2017’의 조추첨 행사장과 선수단 숙소로 쓰일 호텔 등에 대해 실사했다.
30일 대회 조직위원회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FIFA 실사단은 지난 27~29일 개최도시인 인천시와 천안시의 호텔이 대회 기준에 맞고 참가 팀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또한 실사단은 내년 3월 15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 장소도 함께 둘러봤다.
한편, FIFA 마케팅 담당자들은 앞서 지난 22~24일 방한해 FIFA 후원사, 조직위, 개최도시 마케팅 담당자들과 대회 관련 이벤트 및 마스코트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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