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 교각하부(중대동 28-26번지 일원)에 족구장 및 장애인 체육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 6억9천만 원이 투입된 시설은 지난 8월 착공, 전용 족구장 6면과 농구장 1면, 장애인 체육시설인 론볼링장, 장애인·노인 체육시설인 파크볼장(파3)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광주시 최초로 만들어진 전용 족구장과 장애인 체육시설로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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