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사랑과 우정 사이'? 관계변화 암시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이 점점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될까.
김복주.jpg
▲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6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과 김복주(이성경)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예고편엥서 김복주는 정준형의 도움으로 정재이(이재윤)와 설레는 시간을 보낸다.

이후 김복주를 찾아간 정준형은 “우리 형은 그런 ‘여자 여자한’ 스타일 완전 싫어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김복주가 “역도하는 여자 별로잖아, 남자한테”라고 말하자 “뭐 어때, 나는 좋기만 하겠고만”이라고 살짝 마음을 드러낸다.

둘은 김복주 아버지 김창걸(안길강)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김복주 아버지와 삼촌은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특히 정준형은 김복주를 차도에서 구해주고, 그녀 눈을 바라보며 “막 빨려 들어갈 것 같아?”라고 말하는 등 둘의 관계가 변화할 것을 암시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