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86곳(시도 18곳, 시군구 68곳)을 대상으로 29개 지표, 184개 문항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평가지표 중 운용관리, 인력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지원, 사업홍보 및 정보제공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또한, 센터 전혜경 선임보육전문요원은 찾아가는 보육교사 상담, 맞춤형 보육지원 등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북부지역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양육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놀이공간 제공 등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다.
한편, 센터는 올해 양육상담 180회(330명), 클로버 부모교육 60회(1천258명), 심쿵해 교사상담(586명) 등을 진행했으며, 이중 심쿵해 교사상담은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2017년도에는 기존 사업들 외에도 교사 및 부모중심의 인성교육 확대실시, 인성교육 자료 및 컨텐츠 개발·보급, 찾아가는 인성교육 추진 등 영유아 및 보육교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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