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비닐하우스서 불…애완견 100마리 폐사

지난 1일 오후 1시 56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안에서 기르던 애완견 100여 마리가 불에 탔다.

 

비닐하우스 4개 동과 컨테이너 1동 등 485㎡도 전소돼 1천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4시간여 만인 오후 5시 40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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