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우면산 산불에 이어 갈현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와 과천시가 진화 작업에 나섰다.
2일 오후 8시 24분께 과천시 갈현동 48의 7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3개 동을 태우고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불이 나자 과천소방서와 과천시는 소방차 펌프차량 등 장비와 100여 명의 인원을 동원,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갈현동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해 화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며 “현재 다른 비닐하우스로 확산하는 불길을 잡았으며,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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