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하늘빛 광성교회,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 일산백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일산 하늘빛광성교회가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에 맞손을 잡았다.

 

일산백병원은 지난 2일 하늘빛광성교회로부터 지원금으로 쓰일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박경수 하늘빛광성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종교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적, 인적 지원을 조금씩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진수 일산백병원 원장은 “저소득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교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일산백병원도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저소득환자와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인당후원회를 2002년 결성한 이해 현재까지 약 600여 명의 저소득 환자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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