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양4)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향기나는 밥상이야기’에 동참했다.
정 의장은 지난 3일 수원 소재 한국식생활문화협회 식생활교육원에서 열린 ‘제9회 향기나는 밥상이야기 교육’에 참여했다.
그는 “우리의 밥상 문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돼 도내 많은 가정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 의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떡갈비 만들기 체험’과 ‘참여 가족 식사 및 대화’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러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이번 교육으로 음식의 소중함은 물론 매일같이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식생활문화협회가 주관하는 ‘향기나는 밥상이야기 교육’은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식사를 만들어 먹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신체ㆍ정서 발달을 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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