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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첫 타깃 설현, 찜질방에서 찜질복 입고 섹시댄스

승인 2016-12-04 17:26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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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전설 몰래카메라가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9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첫번째 타깃으로 설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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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4일 ‘진짜 사나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몰래카메라를 재해석한 새로운 관찰예능이다.

윤종신, 이수근이 주로 진행을 맡고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고정 MC로 참여해 의뢰인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현장에서 몰래카메라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출장 몰카단으로 활약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첫 타깃이 된 설현은 새빨간 찜질복과 양머리를 장착한 모습으로 완벽한 찜질방 패션을 과시하며 찜질방에서 섹시댄스를 추고 있다.

설현이 AOA 멤버들의 작전에 낚여 찜질방에서 뜬금없이 섹시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으로, 긴 머리를 뒤로 휙 넘기며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허리에 손을 척 얹고 우월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한다.

AOA 멤버들은 “지금 난리가 났어요!”라고 분위기를 띄우며 능청스러운 연기와 자연스러운 작전으로 설현 속이기에 온 힘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설현은 뜬금없는 멤버들의 요구에 꼼짝없이 응하고 난 뒤 부끄러움이 몰려오자 털썩 주저앉으며 민망함에 몸서리쳤다고 전해졌다.

찜질방을 핫하게 달군 설현의 섹시댄스는 어땠을지, 시청자들이 알 수 없었던 설현의 리얼한 평소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4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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