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무사회는 지난 3일 인천송도로타리와 함께 남구 숭의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법무사회 회원 37명 등 40여명은 숭의동 내 기초생활수급가정 7곳에 연탄 2천1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비롯해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사회는 앞서 이들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종배 인천법무사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넉넉지 못한 경제적 환경 탓에 힘들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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